[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동장 박익종)은 17일 귀에 쏙쏙!! 들리는 중국어 초보반 수료식을 실시했다.
 
중국어 초보반 수업은 초급 수준의 중국어 문장과 단어, 문법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국 문화 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고,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재능기부로 9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60분씩 약 4개월간 실시했다.

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야간으로 진행된 이번 중국어 초보반 프로그램에서는 10여명의 수강생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박익종 고등동장은 수료증을 받은 수강생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며 “그간 고생해준 직원들과 성실하게 교육에 임해준 수강생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들께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