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월동기 서민생활 안정대책에 총력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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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월동기 서민생활 안정대책에 총력 경주
  • 정대영 기자
  • 승인 2009.12.0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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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구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월동기 서민생활 안전대책이 정상적으로 추진돼 정성히 가득한 훈훈한 사회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월동기 동안 저소득층에 대한 다양한 복지지원을 통해 생활안정 도모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키 위해 민생은행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서민생활 안정대책이 더불어 함께 사는 훈훈한 사회를 만들고 있다는 것.

민생안정지원을 위해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 5749세대에 총 29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계비, 의료비 등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

주거안정 대책을 위해 308세대에 2억3300만을 지원해 보일러교체, 지붕수리 등 공공근로 집수리사업을 올 연말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자활도모를 위해 65세대에 1억2000만원의 전세자금을 융자 알선 지원했다.

또한 연탄은행 등 53개 민간자원단체, 개인과 연계해 433세대에 연탄 10만8300장, 3216세대 당 김장 10㎏, 56세대에 이불 등을 지원했다.

요보호 홀몸노인 지원을 위해 관내 요보호 홀몸노인 9658명을 대상으로 북부 등 노인복지회관을 통해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합정 종합 사회복지관을 통해 165명의 저소득 노인에게 밑반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파대비 보호대책을 위해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을 한파 대피소로 지정운영 하고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방문횟수를 주1회에서 2~3회로 늘려 가정방문토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월동기 동안 저소득층 아동지원을 위해 동계방학 중 급식필요 아동을 교육청으로부터 통보 받아 대상자를 선정 지역내 급식소 지정, 도시락배달 등 개인별 급식지원계획을 수립 예산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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