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지난 6일 51사단 공동육아나눔터는 51사단 군인 가족 품앗이 대상으로 ‘우리 가족 캔들 만들기’를 실시했다.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유 희)는 공동육아를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다른 가족 간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가족품앗이 사업을 진행 중이다.

가족 품앗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우리 가족 캔들 만들기’는 체험 활동을 통하여 엄마와 자녀의 상호작용 및 가족이 단합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더불어 품앗이 회원끼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육 모 씨(36세, 여)는 “아이들과 캔들 만들기를 하면서 이야기도 할 수 있고, 평상시에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며 큰 만족을 나타냈다.

참여한 가족들은 상호작용을 통하여 긍정적인 관계와 친밀감을 형성하고, 다른 군인 가족들과도 함께 어울릴 기회를 만들어 서로 가족 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육아나눔터(향남, 남양, 동탄2, 봉담, 51사단 총 5개소)에서는 공간 놀이 이용, 상시프로그램(오감 만족, 부모교육) 등 가족품앗이외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51사단 육아나눔터 및 군인 가족 대상 프로그램은 문의는 다음과 같다. (☏070-8977-2262)

김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