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10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상징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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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10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상징물 선정
  • 정대영 기자
  • 승인 2009.12.07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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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코트 최우수작
평택시는 4일 '제21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상징물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선작을 선정 발표했다.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한 이번 심사에는 평택시청 이완희 부시장을 심사위원장으로 하여 생활지원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평택시생활체육회, 국제대학 미술학과 교수 등 9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하여 장시간에 걸친 심사를 거쳐 엠블럼 2점, 마스코트 2점, 포스터 2점, 구호 2점, 표어 3점 등 총 11점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대회 엠블럼 부문에서는 무한한 가능성의 도시 평택에서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통해 화합과 결속의 장인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이종락(41ㆍ서울)씨의 출품작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고, 마스코트 부문에서는 경기도의 캐릭터와 평택시의 무동이 캐릭터을 리뉴얼한 권지영(33ㆍ서울)씨의 작품, 포스터부문에서는 도민들이 함께하는 체육축제의 힘차고 역동적인 모습을 디자인한 이용기(44ㆍ서울)씨의 작품이 각각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 엠벌럼 최우수작

또한 일반인들의 참여가 많았던 슬로건 부문에서는 '경기도를 하나로! 평택을 세계로!'를 출품한 방기성(35ㆍ대구)씨가 구호부문에서 최우수, 'I ♥ 경기체전, WE ♥ 슈퍼평택 '을 출품한 정해용(41ㆍ평택시 농업기술센터)씨가 표어부문에서 최우수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담당했던 평택시청 이완희 부시장은 "1000여 편에 달하는 작품을 공들여 출품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대회 상징물 공모를 시작으로 내년 제21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상징물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에 대하여는 약간의 수정을 거쳐 내년 평택에서 개최되는 제21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대회 홍보 및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 포스터 최우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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