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호매실동 노림경로당 신축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22일 개소식을 가졌다.
노림경로당은 기존 수원시 소유의 호매실동 395-34번지 토지에 총사업비 4억 1천만원을 투입하여 올 7월에 착공해 10월 말 준공했다.
대지면적 192m에 건축연면적 114.05m의 1층 건물로 지어진 경로당 준공 소식은 호매실동 마을 어르신과 지역주민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개소식에는 조인상 구청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구·동 지역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노림경로당의 개소를 축하했다.
노림경로당 노인회장은 “경로당 신축을 위해 도움을 주신 관계자 들께 감사드리며 노림경로당이 지역 노인 쉼터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상 구청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선1동, 갈릴리교회 식사봉사
권선1동(동장 안병철)은 갈릴리 교회(목사 이종철) 후원으로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에서 관내 홀몸어르신 30여 명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갈릴리교회 자원봉사자들은 불고기, 대구탕, 떡 등의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으로 식사를 대접하고 추운 겨울을 대비해 목도리를 선물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잊지 않고 챙겨주는 마음이 고맙고 소외감도 덜어버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병철 동장은 “소외계층이 없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갈릴리 교회는 매달 1회씩 홀몸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 복지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세류1동, 민방위 비상소집훈련 실시
세류1동(동장 곽도용)은 지난 23일 오전 7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평시 민방위대원의 응소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훈련은 통대장을 비롯하여 부득이한 사정으로 관할 주소지로 응소하기 어려운 관외 현지응소자를 포함한 총 30여명의 민방위대원이 참석하였고 세류1동 지역민방위대장인 곽도용 동장은 민방위 특강을 1시간가량 진행했다.
곽도용 세류1동장은 “영하를 밑도는 추운 날씨에도 비상훈련에 응소해 준 민방위 대원과 통대장들에게 감사드리며, 각종 재난과 재해 발생 시 주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세류1동 민방위대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매실동, 사랑의 김장 나눔
호매실동(동장 송재련)은 지난 20일부터 3일간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2,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호매실동 통장협의회 주관, 충청향우회 서수원지회 후원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호매실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9개 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등 450가구에 전달했다.
박왕근 통장협의회장은 “매년 김장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단체회원,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곡동 통장협의회 이웃사랑 실천
금곡동 통장협의회와 시립 칠보·가온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2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등 30여명을 모시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행사는 금곡동 통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100세 시대, 행복 나눔 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유아들의 재롱잔치를 시작으로 통장협의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양배근 통장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