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새마을금고는 23일 장안구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김장김치 350(10kg)박스를 기탁했다.
수원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도 1,500포기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400세대에 전달한 바 있으며, 라면 지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재원 이사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해마다 나눔을 실천하는 수원새마을금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로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원받은 김장김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연무동, 2018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추진
연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18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부녀회원을 비롯한 단체원 100여명이 함께 참여해 170세대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서희 부녀회장은 “함께해준 연무동 단체원들께 감사드리며, 맛있는 김장김치로 이웃에게 행복한 밥상을 전달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완근 연무동장은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훈훈한 마을을 만드는데 함께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따뜻한 연무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자1동, 사랑의 이웃나눔 김장 담그기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이웃나눔 김장 담그기’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부녀회원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자원봉사회, 새마을문고 등 11개 단체에서 50여명이 참여해 200여포기의 김장을 담그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정성껏 담근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우병민 동장은 “매년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수고하시는 부녀회원들과 단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매년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등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게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하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정자2동 폐지수집어르신 안전교육 및 방한용품 전달
정자2동은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폐지수집노인 38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교육은 폐지를 수집하면서 유의해야 할 안전 수칙과 함께 한파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또, 일자리상담사를 통해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좀 더 안전하고 안정적인 소득활동을 장려했다.
정호현 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파장동, 민방위 1차 비상소집훈련 실시
파장동은 지난 20일과 22일 이틀간 행정복지센터에서 민방위 1차 보충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대상은 민방위대 편성 5년차 이상인 대원으로 민방위대원 역할 등에 대한 교육과 화재대피 안전 매뉴얼에 관한 시청각 자료를 시청하는 순서로 실시했다.
임유정 동장은 “민방위 훈련을 통해 민방위대원으로서의 임무와 각종재난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국가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재난으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