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 홀몸노인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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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 홀몸노인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8.11.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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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회장 최성국)는 22일 홀로 사는 노인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대상자는 집안 곳곳 곰팡이가 슬어있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홀몸 노인으로 최성국 시협의회장과 지도자들은 곰팡이가 핀 벽지와 장판을 제거하던 중 바닥 곰팡이 발생원인인 보일러 배관 누수를 발견하고 바로 수리를 하는 등 도배와 장판교체 뿐만 아니라 추운 겨울 어르신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지원을 받은 김씨(여,70세)는 “곰팡이 냄새로 생활이 힘들었는데, 새집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성국 협의회장은 “기뻐하는 어르신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는 차상위계층의 이사를 지원하는 이사천사 봉사활동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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