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정 소식, 사회복무요원 안보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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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정 소식, 사회복무요원 안보견학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8.11.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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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21일 60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용산 전쟁기념관 및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여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견학은 사회복무요원의 애국심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 동시에 사기진작 및 근무의욕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전쟁기념관에서는 전쟁역사실, 6.25전쟁실과 해외파병실등을 관람하였고, 국립서울현충원에서는 현충탑 참배 및 유물전시관 관람 후 호국강연회를 들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사회복무요원은“전쟁기념관 견학을 통해서 우리나라 전쟁의 역사와 6.25전쟁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직접 현충탑 참배 및 유물전시관 관람을 하고 난 후 한반도가 아직도 분단국가로서 휴전상태라는 현실이 무척 가슴 아팠다. ”라며 견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계기로 애국심 및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자긍심을 높여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동, 행정안전부  안전인프라 사업현장 방문

지동(동장 이현희)에서는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 등 관계자 4명과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등 수원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동 안전인프라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방문은 한 시간 정도 지동 창룡마을 창작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진 지동 안전인프라‘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을 펼친 지동의 곳곳을 돌아보며 그동안 달라진 지동의 안전망을 점검했다.

서철모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지동의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인프라 사업은 상당히 효과를 보고 있다. 앞으로 안전마을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가 사업의 관건이며, 지역주민들이 먼저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갖고 안전마을을 유지시켜야 한다. ”고 말했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그동안 행정안전부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가 큰 틀에서는 성공했지만 아직도 할 일이 많다. 지동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안전한 마을을 성공리에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은 전국 14개 안전마을 선정 지자체 중 매우우수(S등급)을 받았으며 이날 서철모 예방안전정책관의 지동 방문은 12월 12일 안전한 마을만들기 우수지역을 돌아보는 행정안전부 차관 현장 방문에 따른 사전 방문으로 실시됐다.

-행궁동,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

행궁동(동장 민효근)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주민자치위원과 행궁동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 한경면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이용학 정효학당 원장의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듣고, 2019년 행궁동 주민자치회 사업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한경면을 방문하여 주민자치센터의 현황 및 우수사례에 대해 설명을 듣고 상호 의견을 나눴다.

또한 도두봉, 곶자왈, 비자림 등 제주도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명소를 둘러보며 문화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한창석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은 “한경면과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제주도의 문화를 체험 할 수 있어 뜻깊었고,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내년에도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인계동, 마을카페 커피봉사단 사랑의 성금 전달

인계동(동장 오민범)에서는 지난 21일 마을카페‘여우천사’커피봉사단에서 저소득층 노인 10명에게 후원금(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여우천사’커피봉사단은 인계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운영하는 마을카페로, 2014년부터 5년째 착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영희 여우천사 대표는 “봉사단이 손수 내린 커피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성금이었기에 더욱 뿌듯했다. 좋은 뜻을 위해 커피 판매에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민범 인계동장은 “여우천사 커피봉사단의 선행을 시작으로 2018년도 올 연말도 사랑으로 가득한 한해로 마무리 할 수 있게 될 것 같다. 그동안 커피판매에 참여한‘여우천사’커피봉사단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만2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우만2동(동장 최남일)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동 지하주차장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9개 단체로 구성된 우만2동 단체연합회 단체장 및 회원 70명이 사랑과 정성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0포기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저소득 독거노인 등 100가구에 전달했다.
 
최남일 우만2동장은“ 추운날씨에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박정애 새마을부녀회장은“매년 우만2동 김장김치를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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