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27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장안구여성합창단의 뜨거운 열정품은 런치음악회를 개최한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지역주민과 공직자에게 아름다운 음악으로 피로와 스트레스는 날리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런치음악회는 소원, 바람이 불어오는 곳, Quando m'en vo', 춤추는 춘양이 등 친숙한 멜로디와 장안구여성합창단의 뜨거운 열정이 더해진다.
구 관계자는 “추위를 날려버릴 열정 가득한 무대를 준비중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동진맨션 지하상가 침수관련 현장점검
구는 지난 21일 송죽동 소재 동진맨션아파트 지하상가 침수와 관련하여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에는 장안구청장과 담당 부서장을 비롯해 시의 관련부서와 전문가가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안전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신태호 구청장은 “안전이 우려되는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상가소유자들에게 현 상황을 알리는 한편,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파장동,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부녀회원 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위원회 등 11개 단체에서 80여명이 참여해 관내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 120가구(가구당 14kg)에 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김장김치 재료는 국내산을 사용했으며, 직접 양념을 버무리고 일회용 포장용기 대신 반찬용기에 담아 환경보호는 물론 차려먹기 편하도록 했다.
천예순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김장김치 외에도 매월 ‘사랑의 반찬 만들기’와 ‘사랑의 빨래방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송죽동 벤치마킹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30여명은 송죽동의 우수추진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1일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복대1동은 송죽동의 주요사업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안심마을 조성지를 방문해 전신주지중화사업으로 깨끗하게 정돈된 마을과 아름다운 우리동네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벽화와 화단 등을 둘러본 후 주민행복쉼터에 북카페에서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 “장안구 우호도시 흥덕구 주민들의 송죽동 방문을 환영한다며, 주택밀집지역인 송죽동 특성에 맞는 각종 사업들과 안심마을 조성사업 등의 사례를 통해 더 살기 좋은 복대1동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은 2013년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동으로 안심마을조성, 행복드리미복지사업, 주민행복쉼터 운영 등 다양한 주민자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자1동, 조원1동, 정자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
조원1동은 지난 21일 정자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화재발생에 대비해 소화기구와 옥내소화전의 사용법 등을 익히고 위급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청사 내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상황을 전파하여 주민 등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소화기 사용법 등을 익혀 발화지점의 화재를 진압하는 순서로 훈련이 이뤄졌다.
훈련에 참여한 동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많은 공공기관에서의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진화의 중요성을 알게 해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