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지동초교 등 5개학교, ‘수원보훈요양원 봉사활동
상태바
수원 지동초교 등 5개학교, ‘수원보훈요양원 봉사활동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8.11.21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지동초등학교 등 5개 학교는 수원보훈요양원에서 수원애 통통봉사단 재능기부 활동으로 ‘재능발표회’를 진행했다.

봉사활동은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학교(총56개교) 중 팔달구의 6개 학교(지동초, 남창초, 수원초, 우만초, 연무초, 효성초) 공동사업으로 수원애 통통봉사단과 수원보훈요양원이 연계하여,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봉사의 기쁨을 주기위해 기획된 활동이다.
 
요양원 봉사활동은 6년째 실시되고 있으며, 봉사기본교육, 말벗, 미술활동 등의 내용으로 하는 노력봉사, 학생들의 춤, 노래, 악기연주 등의 재능기부로 꾸준히 재능발표회를 이어가고 있다.
 
지동초 5학년 봉사단 학생들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말벗도 해드리고 춤과 노래로 즐겁게 해드렸다.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 대부분은 어르신들의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뿌듯하고, 보람을 느꼈다고 어르신보다 더 기뻐한다. 봉사란 다른 사람을 위한게 아니라, 내가 즐거워지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학생들의 봉사활도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사회문화로 이어지길 소망하며, 앞으로도 보람있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기대해 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