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지난 20일 화서시장 및 매산․역전시장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다른 계절에 비해 식품안전 경각심이 낮은 겨울철에 계절과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했다.
캠페인은 위생마스크, 행주 등의 홍보물 및 식중독 예방법 전단지를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안내했다.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의 경우 식품접객업소의 조리 종사자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김영미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계속하여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동, 2018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지동(동장 이현희)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추진했다.
행사는 지동 새마을부녀회 등 9개 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이른 아침부터 한마음 한뜻이 되어 배추 250포기의 김장을 담갔으며, 김치는 관내 수급자 및 장애인 등 60가구에게 전달했다.
윤영순 지동 새마을부녀회장은“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희 지동장은“매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동 단체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매교동, 관내 주택 청소 봉사
매교동(동장 김경인)에서는 지난 21일 매교동 관내 각종 폐기물 및 쓰레기 등이 적치되어 있는 주택에 단체원, 환경관리원, 직원 및 봉사자 30명이 모여 청소 및 각종 폐기물 수거 작업을 했다.
주택은 저장강박증으로 의심되는 주민의 거주지로 대문 안팎에 쌓여있는 쓰레기로 미관손상, 악취 등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직접 만나서 청소할 것을 요청했으나 행해지지 않았고, 쓰레기의 양이 많고 거주자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감안해 청소 지원을 결정하고 지원 동의서를 받았다. 팔달구 수거차량 2대와 지역자활센터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클린케어 서비스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김경인 동장은 “많은 사람들이 힘을 모아서 짧은 시간에 청소를 끝마칠 수 있었다. 힘든 일이지만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주어서 감사하고 앞으로 지속적 관리를 통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만1동, 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우만1동(동장 한장수)은 19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2018년 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실조사는 제3자에 의한 사실조사 의뢰 민원 조사, 거주사실과 주민등록 불일치 의심자를 중점으로 조사한다.
주민등록법에 따라 사실조사 기간에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로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대상자의 경제적 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과태료를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고 자진납부하면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라 추가 20%까지 경감이 가능하다.
한장수 우만1동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우만1동 주민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주민들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