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정 소식, 아주대 자원봉사자와의 간담회 개최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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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정 소식, 아주대 자원봉사자와의 간담회 개최수원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8.11.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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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래헌)는 19일 아주대학교 학생 학습자원봉사자 1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봉사자들은 ‘희망을 키우는 영통, 무료 학습 멘토링’의 멘토들로 관내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과 학습멘토링 결연을 맺고 1:1 무료 학습지도와 진로상담 봉사를 하고 있는 아주대학교 학생들이다.

간담회에서 이동숙 사회복지과장은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동숙 사회복지과장은 “공부하기에도 바쁜 시간을 쪼개어 무료학습지도 자원봉사에 참여해 준 학생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통구는 지난 9월부터 ‘희망을 키우는 영통, 무료 학습 멘토링’을 운영해 교육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층 학생과 관내 대학생과의 무료학습 연계를 통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금년 상반기까지 총723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학습에 필요한 교재와 무료학습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통3동,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실시

영통3동(동장 곽윤용)은 20일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32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곽윤용 영통3동장은 “많은 주민들의 정성이 모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어려운 이웃들이 동절기를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광교2동, 저소득 노인들에“사랑의 선물”전달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진광철)는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노인들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가정방문을 통해 실버카 8대와 전기온열매트 9대를 전달하며 노인들의 안부를 살폈다.

또한 형편이 어려워 치아 치료를 받지 못하는 노인 3명에 치아 치료비 50만원씩을 지원했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관절염이 심해 잘 걷지도 못하고 외출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좋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웃사랑! 희망나눔! 광교2동 만들기’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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