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포곡읍 공장서 가스 폭발 3명 사망
상태바
용인 포곡읍 공장서 가스 폭발 3명 사망
  • 정양수 기자
  • 승인 2009.12.04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시 포곡읍 유운리에 위치한 화공약품 생산공장인 R 공장에서 가스폭발 사고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4일 오후 3시12분께 화공약품을 취급하는 R 공장에서 직원들이 알미늄과 산화동을 혼합하는 과정에서 가스통이 폭발하며 화재가 발생, 오후 3시30분께 모두 진화됐다.

그러나 이 사고로 인해 이철(64), 이순영(63·여), 최병철(61)씨 등 공장 근로자 3명이 숨지고 윤모(62), 심모(47) 씨 등 2명이 화상 등을 입어 용인 다보스병원과 용인 서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난 공장은 연면적 165㎡ 규모의 단층 가건물 형태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