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가 정남면 일원 제조장 밀집 지역 환경오염 배출업소 점검,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사업장 1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인 5개조 배출시설 신고 및 일치, 배출시설의 적정 운영, 방지시설 가동여부, 고의적인 폐수 무단방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에 미신고 폐수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한 사업장 12개소가 적발돼 조업정지 또는 폐쇄명령 등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조치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우려가 높은 지역을 집중 관리해 사업장들이 자발적으로 환경 법규를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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