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2일 산불방지종사원과 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생 제로화를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 참석자들은 선언문낭독, 서약서전달, 근무요령 등을 점검하고 산불발생 제로화를 위한 의지를 다짐했다. 특히, 산불조심기간(11. 1~12.15)에는 광교산과 산림인접지역 등 산불취약지에서 산발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함은 물론 산불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종사원별로 책임구역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산불취약지역은 지속적인 계도·단속 등으로 우리 모두의 녹색재산인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구는 산불발생시 신속한 진화를 위한 대응태세를 갖추고 위급상황에 대비하고자 산불조심기간동안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영화동, 취약지역 로드체킹
영화동은 지난 1일 통장들과 직원 등이 참여해 관내 거북시장 일대 취약지역에 대해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도로변에 적치된 쓰레기와 불법광고물, 인도 파손 등을 중점 둘러보며 쓰레기 50㎏와 불법광고물 76개 수거, 기타 주민생활을 위해하는 적치물 등을 제거했다.
이규성 동장은 참여한 통장들과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로드체킹을 실시해 주민생활 위해요인을 해소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자2동, 단체장협의회 11월 월례회의
정자2동은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동 단체장과 도·시의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장협의회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 시정홍보사항 전달에 이어 소진순 주민자치위원장 주재로 지난 10월에 개최됐던 정자2동 경로잔치와 대유평 축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11월 김장담그기 행사를 위해 각 단체별 일정에 따른 협조사항을 당부했다.
정호현 동장은 “10월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단체에 감사드리며, 오늘 회의에서 나온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단체별 협조와 논의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정자2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