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정 소식, 야간 번호판 영치기동반 운영...체납차량 ‘세무보안관’에 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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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정 소식, 야간 번호판 영치기동반 운영...체납차량 ‘세무보안관’에 영치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8.11.0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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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조인상)는 지속적인 체납세 징수노력에도 불구하고 줄어들지 않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지난 1일 19시부터 22시까지 ‘번호판 영치기동반’을 운영했다. 

권선구 지방세 체납액 중 17%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고자 세무과 전 직원을 야간 영치기동반으로 편성, 주간에 적발이 어려운 차량을 중점 대상으로 영치활동을 했다.  단속 대상은 수원시에서 부과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과 타 시·도 자동차세 4회 이상 체납차량이다.  
 
특히 이번 단속은 4개구 구청의 체납차량 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 차량 을 지원 받아 아파트 지하주차장 및 차량진입이 어려운 원룸, 다가구주택 등 차량밀집지역을 신속하게 이동하면서 29대의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체납액은 18,534천원에 이른다.

 
또한 11월중 마지막 주 화요일에 전 직원으로 구성된 영치기동반을 운영하고 새벽에도 전담 기동반을 운영해 번호판 영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권선2동 낙엽수거에 총력

권선2동 플라타너스 낙엽 시민농장 새 생명 키운다.

최근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동장 김충환)은 동 환경관리원 6명과 청소담당자까지 총 7명의 인원이 팔을 걷어붙이고 낙엽 수거에 총력을 쏟고 있다.

 환경관리원들은 매일 오전 송풍기를 가동해 인도의 낙엽을 쓸어내고 오후에는 쓸어낸 낙엽을 모아 마대에 담아낸 후 낙엽을 거름으로 사용하기 위해 당수동 시민농장으로 운반한다.

동은 5km에 달하는 플라타너스 구간 있어 매일 3,500L 가량의 낙엽이 발생해 120L 마대 30개가 빠짐없이 들어찬다.

정정기 권선2동 환경관리원 반장은 “요즘 매일 낙엽을 치우느라 동료들 모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올해에도 쾌적한 가로 환경 조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동료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금곡동, ‘만수무강 장수사진’ 촬영

금곡동(동장 유원종)은 지난 31일 탑동 소재 H헤어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봉사활동을 해오며 인연을 맺은 업체가 헤어, 메이크업, 의상 및 촬영 전반에 대해 재능을 기부함에 따라 성사됐다.

장수사진을 촬영한 어르신은 “여기까지 직접 데리고 와서 머리도 만져주고, 사진을 찍어 액자까지 만들어 주어 참 행복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유원종 금곡동장은 “여러 사람들이 도와줘서 이러한 뜻깊은 자리를 만들 수 있었다.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홍명숙 구운동 신임 동장, 경로당 방문

홍명숙 구운동장은 첫 행보로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해 어르신께 안부 인사를 드리고 경로당의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홍명숙 구운동장은 “반갑게 맞아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다가오는 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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