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복지의 새로운 이정표 나래울 복합복지타운 날개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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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복지의 새로운 이정표 나래울 복합복지타운 날개 활짝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0.11.0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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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부권역의 사회복지, 노인복지, 장애인 복지를 아우르는 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나래울 복합복지타운이 날개를 활짝 폈다.

시는 1일 (재)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이사장 김근상, 성공회 서울교구 주교)와 동탄에 위치한 나래울 복합복지타운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

(재)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은 오는 12월부터 3년간 나래울 복합복지타운의 운영을 맡아 시의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수많은 복지시설 운영경험과 노하우, 우수한 인적자원을 가진 유지재단이 나래울 운영을 맡게 되어 믿음이 간다”며 “나래울 복합복지타운이 대한민국의 종합복지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전했다.

위탁업무를 수행할 유지재단은 지난 1924년 법인을 설립, 현재 직영 32개소, 수탁 16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나래울 복지관장으로 현재 남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을 맡고 있는 이종길(남, 60세)씨를 내정했으며 오는 12월부터 3년간 나래울 복합복지타운의 운영을 맡아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능동 1130번지(동탄1지구내)에 위치한 나래울 복합복지타운은 건축연면적 18,384㎡의 지하2충 지상4층 규모로 지난 2009년 1월 공사를 시작하여 2010년 8월에 준공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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