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도문화의전당, 평화누리 공원에서 DMZ 평화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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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도문화의전당, 평화누리 공원에서 DMZ 평화콘서트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8.08.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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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경기도문화의전당의 DMZ 평화콘서트가 11일-12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개최된다. K-pop, 클래식의 정상급 뮤지션들이 선사하는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가 울려 퍼질 예정이다. 광복 73주년을 맞아 평화로운 한반도를 소망하는 화합의 하모니가 기대된다.

11일 오후 6시 30분, 김정근 아나운서와 가수 백지영의 사회로 K-pop 콘서트가 열린다. 한영애, 서문탁, JK 김동욱, 백지영, 정엽, 정인, 소향, 마마무, 여자친구, 옥상달빛, 신현희와 김루트, <위키드> 출신 박예음·최명빈·홍순창 등이 출연해 열정의 무대를 선사한다.

12일 오후 6시 30분에는 Classic Concert가 시작된다. 박경추 아나운서와 박연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콘서트에는 한국인 최초로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유럽 최고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의 악장 바이올리니스트 줄리앙 쥴만 &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의 악장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의 만남,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에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아르헨티나 최정상 탱고 마스터 엔리케 모랄레스 & 카롤리아 알베리시, 히셀라 비달 & 아리엘 자노프스키, 남북평화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에 초청된 바 있는 피아니스트 김광민, 요정의 모습을 한 영원한 디바 가수 박정현, 마에스트로 이병욱과 함께하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이 평화로운 한반도를 소망하는 화합의 하모니를 들려준다.

DMZ 평화콘서트는 피크닉존에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공연이 끝나는 밤 9시 30분 ~ 10시 30분, 5분 간격으로 문산역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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