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는 광주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하고 3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한다고 2일 밝혔다.

광주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가 2019년까지 송정동 318-4번지 일원 28만여㎡에 1천302세대(공동·단독) 규모의 주거단지와 상업,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28만여㎡ 가운데 10만㎡를 주거용지로, 1만4천㎡는 상업용지, 2만4천㎡는 업무시설용지, 1만㎡ 공공청사로 개발할 예정이다. 나머지는 공원, 하천, 도로, 학교용지 등이다.

광주시는 2019년말 준공을 목표로 오는 9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찬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