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토론식 간부회로 모드(mode)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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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토론식 간부회로 모드(mode) 변경
  • 정대영 기자
  • 승인 2009.12.0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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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업무ㆍ행사보고 지양, 생산적 토론장 활용

이진수 오산시장 권한대행은 매주 금요일 실ㆍ과ㆍ소장이 참여하는 간부회의 방식을 지금까지의 일상업무와 행사 위주 보고에서 벗어나 시정의 전체적인 큰 틀 속에서 부서간이 정보공유 또는 토론의 통해 시정의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토론회 형식으로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토론식 보고회 주제는 당면 현안사항, 실?과?소간 정보 공유가 필요한 사항, 추진 중 또는 새로운 시책에 대한 중점 점검 및 타당성 논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선정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4일 첫 토론회에서는 사업현장인 환경사업소에서 가졌으며, 최근 최대의 이슈라 할 수 있는 ‘신종플루에 대한 확산방지 대책’과 ‘환경사업소와 연계한 맑음터 공원의 교육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시는 앞으로 이러한 토론회에서 부서간의 업무공유를 통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시정의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해 시책에 대한 검토 기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라 향후 시정운영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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