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 ‘GICO와 함께하는 CITY-DESIGNER 시즌2’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CITY-DESINER’는 중학교 자유학년제 2017년도 전면 시행에 따라 청소년들의 진료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체험활동으로 지난해는 경기도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차례 진행된 바 있다.
올해 첫 시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시공사의 건축도시계획 분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도시토크, 도시제작게임, 도시모형 제작 및 발표 등의 프로그램을 학생들과 함께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시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처음 알았다”며, “도시제작게임을 통해 어떤 도시를 만들어야 할지 고민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좋았다”고 말했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올해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건축과 도시분야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활동을 5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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