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맞춤형 일자리 빅데이터 분석모델 24일부터 상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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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맞춤형 일자리 빅데이터 분석모델 24일부터 상시 서비스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8.04.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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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도는 '맞춤형 일자리 빅데이터 분석모델’을 오는 24일부터 시·군 등 현업부서에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지난 1년 여간 도내 규모별, 업종별 3인 이상 사업체의 산업 및 고용 정보를 통해 분석모델을 개발했다.

맞춤형 일자리 빅데이터 분석모델은 경기도의 최신 고용 동향을 시·군 행정동까지 월 단위로 확인이 가능해 경기도 및 시·군 일자리부서가 고용이 감소하고 있는 업종이나 사업체 등을 찾아 적시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할 수 있다.

맞춤형 구인・구직 최적조건 추천모델과 일자리 미스매치 현황분석 등은 일선의 일자리 상담사들의 컨설팅에도 활용될 수 있어 구직‧구인 성공률과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급·가공된 데이터들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일자리 분야 외에 기업환경 파악 등 경제 분야 관련 분석도 지원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분석결과를 가지고 경기도 및 시·군의 일자리 현황을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하여 도민 체감형 일자리 정책에 반영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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