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지난 3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통구지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영통구지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민원이 다수 제기되고 있는 허위매물, 프리미엄 다운계약 등의 현실태를 논의하고 공인중개사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기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다시 한 번 시민들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본윤리와 법을 준수할 것을 결의하며 영통구의 부동산 거래질서 개선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박래헌 영통구청장은 “영통구의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무엇보다도 공인중개사 여러분들의 노력이 절실하다.”며, “올바른 부동산 거래문화의 정착으로 타구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중개사들의 공정·성실한 중개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원천동 신라갈비 대표, 꾸준한 이웃나눔 실천
원천동 사거리에서 신라갈비를 운영하는 이정섭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원천동에 100만원 후원금을 기탁해 왔다.
신라갈비(대표 이정섭)는 매년 분기별로 성금을 기탁하여 지속적인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회의에 논의된 대상자를 우선으로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게 개별지급 될 예정이다.
이정섭 대표는 “원천동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홍건표 원천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신라갈비 이정섭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귀중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매탄2동, 1월 독서토론회 개최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서토론회가 열렸다.
동 독서토론회는 새마을문고회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등 단체원들과 독서와 토론을 원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토론회는 매월 넷째주 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인문, 역사,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읽고 토론을 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등,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정현철 매탄2동장은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읽고 생각을 나누는 독서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독서토론회를 통해 배려와 공감을 배우는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독서토론회는 ‘신경끄기의 기술'을 읽고 진행되었으며, 주민자치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주민 등 9명이 참여하였다.
-매탄4동, 폐기물수거업체와 간담회
매탄4동(동장 권춘규)은 지난 30일, 올해 1월부터 매탄4동의 폐기물 수거를 새로 책임질 백양TNS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매탄4동장, 행정민원팀장, 청소담당자, 환경관리원 반장, 백양TNS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관내 청소현황과 업무 처리시의 고충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관내 청소 사각지대 파악을 위한 상호소통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탄4동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눈 대화와 의견을 바탕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