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영통구는 지난 15일 구청 상황실에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 취임행사를 가졌다.
새로 취임하게 된 정두용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이하 협의회장)은 2013년 4월부터 매탄1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 서 왔다. 또한, 매탄매여울축제, 청명단오제, 한마음가면축제 등 영통지역 권역별 행사 개최 시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였다.
정두용 협의회장은“무술년의 시작과 더불어 영통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하려한다. 항상 믿고 지지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영통구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래헌 영통구청장은 "신임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화합과 소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구,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 진행
구는 지난 15일 소리샘봉사단과 함께 한솔 어린이집(영통2동 소재) 등 관내 어린이집 2곳에서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을 진행하였다.
소리샘봉사단(단장:김영숙) 회원들은 아이들의 관심유도를 위한 도입부 손유희놀이를 시작으로 전래동화 인형극‘단방귀장수’공연을 진행하였다.
인형극에서 호랑이 탈이 등장하자 흥미와 재미를 느끼는 아이들과 상대적으로 어린 아이들은 무서워하며 보육교직원 품에 안기기도 했지만 공연에 집중하고 흥미롭게 공연을 관람했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인형극 공연을 어린이집 내에서 편하게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형극 공연을 위해 애써준 소리샘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 공연은 다가오는 19일, 초록별 어린이집(태장동 소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마음을 나누는 매탄3동 발사랑 봉사단
지난 15일 영통구 매탄3동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 19명은 정자동에 위치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프란치스코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발마사지와 네일아트 봉사 이후 평소 활동이 제한적인 장애인들의 건강과 기분 전환을 위해 국악공연도 펼쳤다.
한 참여자는“예쁜 네일아트와 시원한 발마시지를 받으니 너무 기분이 좋다. 특히나 추운 날씨 때문에 외출이 어려워 답답했는데 흥겨운 국악공연까지 즐길 수 있어서 오랜만에 많이 웃을 수 있었다.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박광진 봉사단 회장은 “단원들 모두 봉사의 기쁨과 보람에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밝아지는 것을 느낀다. 앞으로도 발사랑 봉사단을 필요로 하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교2동,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광교2동에서는 통장협의회와 함께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응원행사를 가졌다.
응원행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이제 한 달 남짓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올림픽 일정 홍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기배 광교2동장은“지난 5일 수원에서 시작한 경기도 성화봉송에 한파도 물리친 응원 열정으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평창 올림픽에서 4년간 선수들이 준비한 땀과 열정이 뜨겁게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주민 모두의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