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가 행정안전부의‘2017년 열린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6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시민주도형 축제의 모델을 제시한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열린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참시민 토론회’와 온라인 시민참여 플랫폼인 ‘수다’를 운영하는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시민 참여를 이끈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스테이션 없는 무인대여자전거, 자동차 매매상사 온라인 이전등록 시스템 등 기존 행정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성과를 거둔 사업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시민을 모든 시정의 중심에 두는 ‘수원 시민의 정부’를 선언하고, 시정 전반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있다”면서 “2018년에는 한층 성숙한 시민의 정부 사업을 추진해 ‘굿 거버넌스’ 모범 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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