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다문화 이주민 센터’...한곳에 서비스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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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다문화 이주민 센터’...한곳에 서비스 받는다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7.12.1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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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도는 다문화이주민⁺(플러스) 센터가 19일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 건물 3층에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문화이주민⁺(플러스) 센터는 다문화가족·외국인정책의 관계 부서가 함께 만든 협업센터로, 다문화가족·외국인을 위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 ‘다문화이주민⁺(플러스) 센터’는 다문화가족·외국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집행기구를 한 곳에 모은 것으로 ▲시설·인력 등의 공동 활용 ▲상담, 통·번역 등의 적응지원 서비스와 체류관리·고용허가 관련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문화이주민 센터 개소로 기관 간의 비효율을 제거하고 한 곳에서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12월말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를 활용한 ‘양주다문화이주민⁺센터’를 추가로 개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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