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복지산업위원회 행감 4일차 - 농업기술센터, 3개구 보건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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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복지산업위원회 행감 4일차 - 농업기술센터, 3개구 보건소 감사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7.12.0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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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위원장 박만섭)는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소속 ▲자원육성과, 기술지원과, 농촌테마과와 ▲처인구 보건소 ▲기흥구 보건소 ▲수지구 보건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남숙 의원은 청년농업인 육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으며 다양한 농산물 가공식품을 개발하여 농가 수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농촌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국화전시회를 작품성과 구성 등 모든 면을 고려하여 짜임새 있게 기획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치유,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촌테마파크를 농촌교육농장으로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리고 치매상담센터 이용 대기자 수가 많아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치매안심센터의 추가 활용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향금 의원은 백옥쌀 소비 촉진을 위해 기업·병원 등에 백옥쌀을 지원하는 방안을 기술지원과와 농업정책과가 연계하여 함께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조정으로 난임부부 지원기준이 변경되어 지원이 확대된 것을 수혜자들이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리고 2017년도 인플루엔자 지원기준이 변경되어 국민기초수급자 중에서 접종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지적하며 자체적인 추가 지원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 밖에 현재 수지구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베이비프리마켓이 비예산으로 고효율을 거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타 구 보건소로의 보급 확대를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희영 의원은 자원육성과에 여성농업인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처인구 보건소에서 실시한 의약업소 지도점검 적발 건수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을 지적하며 처분보다는 계도를 통해 시정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슈퍼맨 아빠’ 등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공동육아 프로그램을 실시해 태교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으며 「정신건강복지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정신의료기관 퇴원·퇴소자의 지원이 강화되었는데 보건소가 공공보건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건한 의원은 자원육성과에 상급기관 및 시 자체 감사 지적사항이 차후에 재발하지 않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했으며 기술지원과에는 팔방미를 다양한 상품으로 가공하여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보건소에서 출산율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진정한 태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정혜 의원은 농촌테마파크의 규모를 확대하고 주변 기반시설, 문화컨텐츠와 접목하여 용인의 대표 명소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창진 의원은 에이즈(AIDS)환자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에이즈(AIDS)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은경 의원은 우리시에서 실시하는 자체 인플루엔자 접종 지원 사업을 시민들이 모르는 일이 없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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