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3일차, 안전건설국, 용인도시공사
상태바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3일차, 안전건설국, 용인도시공사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7.11.30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9일 안전건설국과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기준 의원은 이동면 폐목야적장 화재 사건과 관련, 재난기금이 부적정하게 사용된 부분에 대해 지적하며 향후 처리 계획은 무엇인지 질의했고, 대한항공 연수원 진입도로의 특정 기업 특혜 의혹에 대해 해명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지곡동 써니밸리~상하동 진흥아파트 도로 교통체증에 대한 교통영향평가 실시 및 개선대책 마련, ICT 밸리 구갈동 산단 교통개선대책 마련, 상갈동 뉴스테이 사업지구 교통개선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또한 생태하천의 효율적인 복원을 위하여 상하천, 신갈천 등의 건천에 수생 동·식물의 서식과 하천 오염 예방을 위한 물길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공영주차장 내 차량 파손 사고 발생시 CCTV가 부족하거나 촬영물의 상태가 좋지 않아 판독이 불가하다는 말은 곧 주차장 관리가 미숙하다는 말이 아니냐고 질타하며 이에 대한 개선책을 요구했다. 또한 기흥역세권 개발에 따른 교통개선대책이 미비하고 주민 편의시설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개선대책을 요구했다.

고찬석 의원은 재난 발생 시 사후 복구 시스템의 정비 필요성과 상하수도·가스 사고 등에 대한 복구 매뉴얼의 정비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재민 대피 시설과 주요 도로시설물에 내진설계가 반영되었는지, 그리고 향후 추진 방향은 무엇인지를 질의했다. 그리고 구호시설 35개소가 지역적으로 편중되어있다고 지적하며 면적과 인구 등을 고려하여 지역 안배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리고 기흥역세권 개발사업 관련, 기흥역세권 1,2지구에 대한 교통영향평가 실시 여부와 2지구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실시 여부를 물으며 사업 추진과 관련된 교통·환경영향평가 및 주민간담회 내용 반영에 대해 주민들에게 홍보할 방안이 있는지 물었다. 

최원식 의원도 필로티가 있는 각종 구조물의 경우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지, 내진 설계는 반영이 되었는지 여부를 질의하며 시민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안전성 검토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구했으며, 지역 재난 대피소에 대한 위치 안내 등 주민 홍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제남 의원은 모현면 초부리 일원의 2011년 침수 피해를 언급하며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포곡읍 ‘악취와의 전쟁’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개선책과 함께 모현면 물류창고의 화재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요구했다. 또한 감리 공사와 공무원이 직접 감독하는 공사의 차이가 크다며 공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홍종락 의원은 기흥구 일원 영동고속도로 하이패스IC 설치 계획과 그에 따른 교통개선대책을 문의했다. 그리고 어은목지하차도의 누수로 인해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달라고 요구했으며, 관련된 향후 계획도 수립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장기미집행 시설 중 어린이공원은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 검토할 것을 요청하였으며 마북천 정비사업을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건영 의원은 외곽순환고속도로 포곡읍 구간의 성토 구간을 교각으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해달라고 요구했으며, ‘경안천 고향의 강’ 사업 구간 중 미계획 부분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2018년에는 신원천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반드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용인레스피아 일원 유운천의 개수 계획을 수립해달라고 요구했다.

신민석 의원은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30호를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요청했으며, 도시공원 사업 추진 시 주민편의시설과 기반시설들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거쳐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요구했다.

강웅철 위원장은 도로 저소음포장에 대한 기준표, 시험성적서, 사용연한 등에 대해 추가로 보고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수지 견인차 보관소 관리 현황에 대해서 질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