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자체 최초 인디스땅스 음악산업 전문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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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자체 최초 인디스땅스 음악산업 전문위원회 출범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7.11.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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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가 지자체 최초로 인디음악을 카운다.

경기도는 학계・산업계 민간전문로 구성 '음악산업 진흥위원회'가 출범 했다고 26일 밝혔다.위원회 위촉식을 가족고를 발족했다.

위원회는 성균대학교 경영학부 김재범 교수가, 부위원장은 오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이 선출됐다.

위원회는 인디음악인 육성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해외 음악 도시와 네트워크 구축, 인디밴드로 유명한 서울 홍대와 같은 음악 명소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위원회는 뮤지션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인디스땅스’ 사업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인디스땅스 사업은 음악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실력 있는 인디음악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도는 지난해부터 인디스땅스 사업을 시작하고 지금까지 8개 우수 인디밴드를 선발해 지역공연, 음원 제작, 방송제작, 글로벌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계동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도가 음악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경기도 음악산업 진흥위원회가 조타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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