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는 365쉼터, 장애인에게 문을 활짝 열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병원 입원과 경조사 외에도 여행 등 다양한 이유로 ‘장애인 365쉼터’ 이용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중증 장애인 보호자들의 요청에 따른 조치다.
장애인 365쉼터는 긴급지원과 일반지원으로 나눠 운영되며 경기도민이면 지역과 상관없이 일 2만원의 이용료로 최장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긴급지원 대상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병원입원, 경조사에 한해 지원되며, 일반지원은 보호자의 여행 등 다양한 이유로 시설 이용이 필요한 경우다.
입소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에 문의하거나 ▲군포시 가온누리 단기보호센터(031-398-0125) ▲이천시 엘리엘동산 단기보호센터(031-8011-2114) ▲양주시 행복한 복지원(031-826-3691) ▲남양주시 신망애재활원(031-594-6644) 등 각 시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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