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국 최대 무역박람회서 5천5백만 달러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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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국 최대 무역박람회서 5천5백만 달러 수출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7.10.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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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도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广州) 파저우 전시장dml‘제122회 광저우 추계 수출입 상품 교역회’에 경기도관을 구성, 5천582만 달러 규모의 수출길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10곳의 참가 업체들은 전기·전자제품, 건축자재, 기계부품 등 이미 국내 시장에서 검증됐던 유망제품들을 출품해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결과 총 288회의 바이어 상담을 통해 5,582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천시 소재 바스코리아는 알제리의 N사와 3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중 향후 1년 이내로 206건 2천475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용인시 소재 에어컨 제조업체 파람은 유럽 유통업체 E사 바이어와 만나 긍정적인 상담 성과를 거뒀으며, 제품 일부분을 현지시장에 맞춰 개선한 후 수출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중국 시장에 대한 전략적 접근, 수출입 시장의 다변화를 통해 도내 기업의 통상 활로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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