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실시설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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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실시설계 완료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9.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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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처인구 모현면 초부리 소재 자연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하기 위한 실시설계 작업을 지난 7월 12일부터 시작해 9월 24일 완료했다.

총사업비 52억원(국비 80%, 도비 10% 시비 10% 예정)을 들여 64,084㎡ 규모로 2012년 완공예정인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은 시민들에게 복합적인 숲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을 만들어 국산 목재에 대한 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녹색관광을 유치해 산림휴양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행된다.

시는 ‘목재문화체험장’ 내에 다양한 체험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우선 ‘목재문화전시장’을 만들어 1층은 목공예와 한지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2층은 목재와 관련한 전시 정보를 제공하며, 목재문화 전시장 주변으로 순환동선을 만들어 중간 중간에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는 ‘오감의 숲’을 조성하여 다양한 숲 정보와 자연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 한옥과 핀란드, 몽골 등 각 나라의 특징을 살린 목조체험 주택을 지어 특색 있는 숙박시설을 조성하고 인내심과 모험심을 높이는 놀이시설 설치로 심신단련과 도전정신을 함양시키는 ’모험놀이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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