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설관리공단, ‘2017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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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설관리공단, ‘2017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수립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9.2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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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 '2017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공단은 연휴기간인 30일~10월 9일까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 불편사항을 최소화 해 시민 모두가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28일 공단에 따르면 주차사업부가 운영하는 노상주차장의 경우 추석연휴 기간인 30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내달 9일까지 무료개방 한다.

농수산물 도매시장 부설주차장은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지동 재래시장 인근에 위치한 팔달주차타워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무료 운영한다.

이밖에 혼잡이 예상되는 일부 공영주차장을 제외한 전 사업장이 연휴 기간동안 무료 개방한다.

수원시연화장사업소도 추석 성묘 대책을 마련했다.

수원시연화장은 연휴기간인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연화장을 방문한 성묘객들의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전문요원 운영을 통한 주차 안내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으며 교통안내서비스, 유관기관, 단체 등과의 협조를 통한 인근도로 및 진입로 교통체증 해소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앞서 수원시연화장은 연휴기간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분산 방문 및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는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홈페이지 내에 대중교통 정보를 게시하기도 했다.

수원시연화장은 또 이용고객 편의를 위해 합동분향소, 추모 화환, 제례단, 임시화장실, 음용수대 설치는 물론 연화장 인근 공영주차장(행복한들, 신대호수 공영주차장) 2개소를 임시주차장으로 확보, 무료운영할 계획이다.

추석당일에는 유가족 및 추모객을 위한 추모 음악회도 열린다.

수원시자원순환센터도 명절 연휴기간 동안 발생한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추석명절 당일인 4일과 5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이를위해 공단은 수원시를 비롯한 관련업체와 상호 협의를 마친 상태다.

화산체육공원 역시 추석명절 당일인 4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연휴기간동안 이용객들은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타석연습장 이용이 가능하며, 오전 7시~ 오후 6시까지 par-3 연습장 이용도 가능하다.

박흥수 이사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 연휴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만반의 준비를 끝낸 상태다” 라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숨쉬는 공단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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