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여름휴가 기간 동안 유명산, 중리산, 북한산 등 도내 유명 계곡유원지내 숙박업소와 식당 47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미신고 숙박업 37개소, 미신고 식품접객업 10개소로 모두 형사입건할 예정이다.
가평군 소재 유명산 계곡의 A펜션은 관할 군청에숙박업 신고 없이 2017년 2월경부터 다세대 주택을 펜션으로 운영했다.
B업소 역시 건축허가 당시 교육연수원이었던 시설을 2015년 8월경부터 숙박업 신고 없이 펜션으로 영업행위를 했다.
고양시 북한산 창릉천 계곡의 C음식점은 식품접객업 신고를 하지 않고 2009년 9월부터 하천부지를 무단으로 점유해 음식물을 판매했다.
미신고 숙박업 영업행위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미신고 식품접객업 영업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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