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도로명주소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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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도로명주소 사업 박차
  • 정대영 기자
  • 승인 2009.10.3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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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지번주소 체계에서 도로명 주소 체계로 전화하는 ‘도로명 주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새로운 주소 체계 사업을 위해 광역도로를 제외한 시 전역 46개 도로명 및 177개 도로구간을 새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도로명주소법 제정으로 2012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 주소사업으로 누구나 쉽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는 선진국형 국제표준에 맞춰 도로에는 도로명을 건물에는 건물번호를 부여하여 새로운 주소 체계로 개편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사업은 12월말 까지 건물번호판과 도로명판을 설치완료 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2009년 말까지 시설물 설치를 완료하고 고지를 마치면 2010년부터 2011년까지 2년간은 기존의 주소와 병행 사용하고 2012년부터는 도로명을 이용한 새주소 만을 사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12년부터 도로명주소만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 없이 사용 할 수 있도록 주민등록 등 모든 공적공부의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완료하고 세대별 도로명주소를 고지. 고시 등 대주민 홍보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민과(031-370-31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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