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행복콘서트, 16일 동백호수공원에서 마무리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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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행복콘서트, 16일 동백호수공원에서 마무리 무대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9.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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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구청장 김명진)가 지난 6월부터 도심 속 공원에서 개최해 온 ‘기흥행복콘서트’의 마지막 무대가 오는 9월 16일 오후 8시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다.

‘기흥행복콘서트’는 지난 6월부터 매주 목요일 밤 동백호수공원과 죽전중앙공원을 번갈아 옮겨가며 거리 콘서트 형식의 야외 공연으로 총 15회에 걸쳐 열렸다.

매회 평균 400여명, 총6000여명의 남녀노소 시민이 관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어 시민 감동 공연 문화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6일 16회째의 마무리 공연에서는 국악의 소리와 가락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퓨전국악 ‘춘향’과 현대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경쾌한 춤과 웃음 속 메시지를 담아 표현하는 ‘불루댄스씨어터’의 공연이 준비된다.

구 관계자는 “퓨전탭댄스, 현악5중주, 금관퍼포먼스, 뮤지컬 갈라쇼, 강아지서커스,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콘서트와 퍼포먼스를 보여드려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향유하는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찾아가는 야외 공연무대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기흥구 자치행정과 031-324-60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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