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는 20일 오후 4시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와 북부권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에 내린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도는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중부권과 북부권, 동부권 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 등 경기도 26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
어린이나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등은 오존에 오래 노출되면 가슴 통증·기침·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으므로 장시간의 야외 활동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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