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드림스타트 저소득층 아동 통합사례관리 협력방안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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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드림스타트 저소득층 아동 통합사례관리 협력방안 협력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6.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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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는 저소득층 아동 통합사례관리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혓다.

저소득층 아동 통합사례관리란 저소득층 아동의 개별적인 욕구·문제·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아동에게 필요한 보건·복지·보호·교육 등의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한 초등학교 사회복지사는 “드림스타트와 학교가 연계하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효과적일 것 같다”면서 “학교와 드림스타트 간 정보 공유를 위해 정기적인 모임이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매교센터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드림스타트에서 관리하는 취학아동의 경우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면서 “온라인이든 전화든 정보 공유를 위한 상시적인 창구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초등학교 사회복지사가 함께 한 자리에서 상호 정보공유와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며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서비스가 적재적소에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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