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옥외영업 식품접객업소 야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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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옥외영업 식품접객업소 야간단속 실시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6.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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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장동, 통장협의회 변함없는 기부나눔행사ⓒ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는 5일부터 외식의 증가와 옥외활동이 많은 시기에 빈번하게 발생되는 식품접객업소의 영업장 밖 영업행위에 대해 특별 지도 점검을 펼쳤다.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환경위생과 전 직원이 5인1조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상가밀집지역 주변의 카페와 주류를 취급하는 업소에 대하여 영업장 외 영업행위에 대해 점검하였다.

안구 관내 민원다발지역에 대하여 ▷인도와 테라스에 테이블 파라솔 등 설치 영업행위, ▷주차장 부지에 가설물 설치 영업행위 ▷주류를 취급하는 업소에서의 야외영업 등 불법영업 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도 단속하였다.

아울러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도 함께 전개했다.

조수형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특별 지도 단속으로 소음으로 인한 수면방해, 보행자 통행 장애 등 시민들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민원유발 원인을 제거해 쾌적하고 건전한 영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파장동, 통장협의회 변함없는 기부나눔행사

파장동(동장 여륜) 통장협의회(회장 오은자)는 지난 5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천원천사(함께 하는기쁨)」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매월 2회 정기회의 때 42복지통장이 천원씩 기부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업에 쓰일 예정으로 지난 4월부터 꾸준히 지켜지고 있다.

이날 십시일반(十匙一飯) 모은 돈으로 백미(40kg)를 구매하여 파장동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하여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오은자 파장동 통장협의회장은“천원천사(함께하는기쁨)을 통해 작지만 지속가능한 기부를 통해 정(情)이 넘치는 파장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이웃사랑의 포부를 밝혔다.

▶조원2동, 관내 아파트 단지 내 파봉작업

조원2동(동장 오기영)은 지난 2일 쓰레기 배출량 감소 및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관내 아파트단지 내 쓰레기 파봉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파봉작업은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단체원, 아파트관리사무소 소장, 동 대표, 청소업체 직원, 주민센터 공무원 및 구청 환경위생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관내 아파트 단지 내 쓰레기 집하장 5곳을 선정하여 종량제봉투에 담긴 쓰레기 성상분석을 한 결과 지난 5월 파봉작업과는 달리 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 쓰레기 혼합 배출 사례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오기영 조원2동장은“5월 1차 파봉 작업 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파봉 결과 사진 게시 및 방송안내 효과 때문인지 이번 파봉 작업 때는 음식물 혼합배출 사례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파봉작업을 실시하고 주민 계도를 통해 쓰레기 감량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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