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관광홍보사절단, 수원, 파주, 고양, 에버랜드 등 베트남 여행업계 사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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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광홍보사절단, 수원, 파주, 고양, 에버랜드 등 베트남 여행업계 사로잡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7.06.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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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광홍보사절단, 수원, 파주, 고양, 에버랜드 등 베트남 여행업계 현장 로드쇼ⓒ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 관광홍보사절단이 베트남에서 대규모 관광로드쇼로 현지 여행사들의 폭발적 관심을 이끌었다.

경기도 관광홍보사절단(경기관광공사와 도내 시·군, 관광업)은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와 공동으로 지난 달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관광로드쇼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5월 30일과 6월 1일에 베트남 수도 하노이,호치민에서 비에트레블 하노이(Vietravel), 하노이 레드투어(HanoiRedtour), 비에트레블 호치민(Vietravel HCM), 사이공 투어리스트(Saigontourist)와 경기도의 차별화된 관광테마를 집중 소개했다.

가평 쁘띠프랑스는 드라마 및 예능 프로 촬영지로서의 이미지를 살려 한류체험 여행상품 개발을 협의했다.

고양 원마운트와 부천 웅진플레이 도시는 베트남인들이 평소 접하지 못하는 겨울 체험 여행상품 개발을 제안했다.

광명시는 광명동굴을 소개해 베트남 여행업계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파주 산머루농원은 베트남 여행업계와 첫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수원 이비스 호텔은 계열사인 베트남의 풀만 호텔과 협력해 이번 로드쇼 행사를 적극 지원, 호텔을 홍보했다.

에버랜드는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학부모로 구성된 가족 여행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펼쳤다.

도 관계자는 "하노이시 중심가 랜드마크 72빌딩에 올해 안에 경기관광 상설 홍보관을 설치할 예정"이며 "베트남 관광객이 경기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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