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아시아 POP과 국악 오케스트라가 만나 축제를 열다
경기도립국악단이 27일 오후5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ASIA SONG FESTIVAL'을 공연한다.
'ASIA SONG FESTIVAL'은 경기 새천년 국악프로젝트로, 베트남,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몽골을 비롯해 우리나라 그리고 탈북가수까지 각국 정상급 대중가수들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6 국악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리꾼 김용우가 한국 대표 가수로 참여하며, 진행한다.
경기도립국악단은 다문화 인구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를 이번 참가국으로 자체 선별했다.
경기도립국악단 최상화 예술감독은 “이번
2017 ASIA SONG FESTIVAL는 Duong Hoang Yen(베트남/가수), NHOENG KANOL(캄보디아/가수), SAM SAM-ANG(캄보디아/가수), Asmidar(말레이시아/가수), BEHI Band(몽골/밴드), 권설경(북한/탈북가수)의 출연진들이 함께한다. 도립국악단 관계자는 “그간 국악단이 선보였던 아시아 음악회가 전통음악의 예술성에 주목해왔다면,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이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라며,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