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 소공인특화지원사업 시작
상태바
화성상공회의소 소공인특화지원사업 시작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7.04.25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화성상공회의소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화성시 소공인에게 활력을 부여하고 자생력을 배양하는 2017년 소공인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센터는 올해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7억8천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환경개선사업, 마케팅사업, 컨설팅사업, 교육사업 등으로 약400여개의 소공인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작년보다 강한 의지로 소공인 육성 정책을 펼쳐 약 3.5억원의 예산을 증액하였다. 센터는 개별 소공인 지원보다 소공인간 협력을 통해 자생력을 높이는 사업을 추가하였고, 해외수출을 위한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지원대상 소공인도 향남읍 지역에서 화성시 전지역으로 확대하여 화성시의 모든 소공인이 신바람나게 기업을 운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한편, 2016년에 화성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업을 지원받은 91개의 소공인 업체는 경기침체로 인해 매출은 소폭 상승에 그친 반면, 근로자가 43명 증가하였고, 수출 106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