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공동주택 종량제 쓰레기봉투 성상분석 등 동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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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공동주택 종량제 쓰레기봉투 성상분석 등 동정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4.1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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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는 생활쓰레기 감량정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주 2회 이상 관내 126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종량제 쓰레기봉투 성상분석을 실시중이다. 

쓰레기봉투 성상분석은 통장 및 관리사무소 관계자 입회하에 공무원, 환경미화원, 무단투기단속원 등이 참여하여 재활용품,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이 의심되는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무작위로 선별 후 파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석결과에 따라 혼합배출 종량제 쓰레기봉투가 발견 될 시 계도 및 과태료 부과로 혼합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생활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지난 7일에는 관내 매탄2동 동남빌라 쓰레기봉투 성상분석이 이루어졌는데 이 날 재활용품, 음식물 쓰레기 혼합배출을 적발하였으며 그 중 개인 인적사항이 적힌 증거물이 발견되었다. 구청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무단투기 단속원 입회하에 증거물에 대해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 쓰레기 분리배출을 관리사무소를 통하여 주민들에게 독려하고, 주민들이 좀 더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분리배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할 계획이다.

▶영통2동,벚꽃과 함께하는 신원미주아파트 문화센터 개소식

 

영통2동,벚꽃과 함께하는 신원미주아파트 문화센터 개소식ⓒ경기타임스

벚꽃의 꽃망울이 터지는 계절, 매년 개최되는 주민들의 봄맞이 행사인 신원미주 벚꽃 축제와 함께 신원미주아파트 문화센터가 개소식을 가졌다.

신원미주아파트 문화센터는 2000년부터 동아리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는데 공간이 낡고 오래된 시설로 많은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원미주아파트 공동체는 2017 수원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응모하였고, 사업비 3249만원을 들여 약 한달 보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문화센터 리모델링을 하였다.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그간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던 환기시설, 방음시설, 냉난방기 등이 설치되었고, 바닥재 교체 작업 등 시설 개선으로 하루 100여명이 이용하던 공간이 3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 개편되어 주민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영통2동 박사승 동장은 주민들의 활발한 문화 활동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문화센터를 잘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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