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 권선구는 8일부터 9일까지 고색동 수원산업1단지 및 황구지천 일원에서 “황구지천 벚꽃축제”를 개최했다.
4회째를 맞이하는“황구지천 벚꽃축제”는 첫날인 8일에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11개의 무대 공연이 이어졌다. 인디밴드 일루와밴드, 쏘킴, 식스센스의 화려한 무대까지 2,000여명의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황구지천 꽃길 등을 주제로 하는 그림그리기 대회에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제는 점핑클레이로 수원청개구리 만들기 등 26여개의 체험부스 운영 및 이색자전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9일에는 사물놀이, 플룻 및 하모니카연주 등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14개의 다양한 무대공연이 황구지천에서 펼쳐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황구지천 벚꽃축제에 찾아와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빛나눔 사랑나눔 전달식 가져
구에 ㈜네브레이코리아(대표 한석규)가 7일 관내 저소득 가정의 노후화된 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해 주는 재능기부 사업을 시작했다.
㈜네브레이코리아는 2016년부터 생활환경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24가구의 조명을 LED로 무료로 교체지원 했으며, 2017년에도 매달 저소득 취약계층을 2가구씩 총 24가구의 노후화된 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해주는 재능기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한석규 대표는“직접 어려운 이웃을 도와드려 보니 더욱 보람 있고 뜻 깊어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재능기부를 실천하게 되었으며 이런 나눔 실천을 통해 더욱 신뢰받고 따뜻한 기업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둔동, 안전마을 텃밭을 분양합니다
서둔동(동장 왕철호)에서는 오는 13일까지 안전마을 사업으로 공한지 정비를 통한 주민들이 쉬고 힐링 할 수 있는 텃밭 14구역을 접수 받아 분양한다.
여기산 커뮤니티 가든에 이어 두 번째로 주민들에게 텃밭 분양을 실시하는 서둔동은 텃밭과 정원이 안전마을의 중심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하길 기대하고, 책임감과 관심을 가진 주민들과 윗 서둔지역 거주 주민들에게 우선순위로 텃밭을 분양할 예정이다.
왕철호 서둔동장은“안전마을에 조성된 텃밭이 앞으로 개인텃밭이 아닌 공동체가 가꾸어 나가는 텃밭으로, 주민들의 마음의 안식처로 자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사항은 동주민센터(228-6668)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