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권선구는 4-5일 이틀간 민원담당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2017년 민원담당공무원 웃음찾기」행사를 운영했다.
행사는 ‘우리가 웃으면, 권선구가 웃는다’는 주제로 몸을 움직이는 활동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체험 교육을 운영하여 민원담당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미소와 배려로 민원인에게 다가갈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 주민센터 민원 담당직원은 “대민업무로 창구에 앉아서 민원처리만 하다가 활동적인 교육과 체험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내일 즐거운 마음으로 창구로 돌아서 더욱더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구, 쓰레기 꼼짝마! 사업 확대 설명회
쓰레기 꼼짝마 사업은 다양한 시책에도 불구하고 고질적 불법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골목길에 희망을 담고자 추진하였으며 ▶ 희망 담장(談場) ▶ 클린 보안관 ▶ 종량제봉투 버리는 곳 표지판 40개 설치를 하는 등 3개 사업이 주요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세류3동에서 시범적으로 시작한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11개동으로 확대 시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깨끗한 권선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입북동,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한“따뜻한 밥상 나누기”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순옥)는 5일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15명을 초청하여 “따뜻한 밥상 함께하기” 봉사활동을 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정기적으로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초청하여 한우갈비탕과 딸기, 떡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메뉴로 점심식사를 정성껏 대접하여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리고 있다.
한 할아버지는 “혼자 있다보니 밥도 잘 챙겨먹지 않게 되는데 이렇게 매년 잊지 않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대접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순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