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5일부터 7월 1일까지 '음식과 예술'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음식과 만난 예술'은 박영택(경기대 교수), 이주은(건국대 교수), 최지영(아트다이너 대표), 고연희(서울대규장각 교수), 김정희(인천문예실용학교 교수)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가 6회로 진행된다.
어린이․가족 대상 프로그램 '맛있는 명절이야기'는 한살림식생활교육센터 고정빈 강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사회에서 잊혀져가는 한국 전통 음식을 우리 고유 명절을 통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4월에는‘삼짇날’과 관련된 풍습에 대해 알아보고 화전을 만들기, 5월에는‘단오’에 대해 알아보고 수리취떡 만들기, 6월에는 ‘유두절’에 대해 알아보고 유두국 팔찌 및 밀전병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또한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 세계 ‘도시락’ 문화를 살펴보고 미술재료로 나만의 도시락을 만들어 보는 '도시락 속 미술관', 어린이․청소년 대상 전시감상 프로그램 'GOGO 미술관탐험대'등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홈페이지(http://sima.suwon.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031-22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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