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황선희 의원(한나라당, 시흥1)이 국회의장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황 의원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국회에서 개최된 제5차 지방의회의원연수과정 의정활동 모범사례 발표에서 국회의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황 의원은 '경기도 장애인등의 편의시설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제정', '경기도 저소득 노인가구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조례 제정', '장애인 리프트버스 기증을 통한 증증장애인 이동편의 개선' 등의 내용을 골자로 사례 발표, 심사위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번 연수에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의원 146명이 참가했으며 1차 서면심사에서 선정된 12건의 의정활동사례중 국회의장상 6인, 국회부의장상 6인의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