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유춘희 서장은 1일 경기도청 대회의실에서 거행된 월례조회에서 '2009년도 초광역 긴급구조 종합훈련 평가'에서 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유 서장은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방호구조과장으로 재임 당시 경기도 포천시 대진대학교에서 3개 시도(경기도, 서울, 인천) 50개 기관 8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ㆍ도 재난단계를 초과하는 대규모 재난 및 테러를 가정한 초광역 긴급구조 종합훈련에서 인명구조, 화재진압, 긴급복구, 초동대처와 유관기관 협력체제구축 등 훈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유 서장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을 하게 된 것은 훈련에 참가한 대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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