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300억 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1천630억 원) 규모의 설 특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설 특별자금 지원대상은 경기도(김포·부천시 제외)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부동산 관련업·유흥업에 속한 업체와 신용등급 우량업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15억 원이다.
지원은 27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금융기관이 신규 취급한 중소기업 운전자금 대출액을 기준으로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에 저리의 자금(12월 현재 연 0.75%)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출취급 금융기관은 경기도(김포·부천시 제외)와 서울 소재 금융기관 영업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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