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은 24일 고천동 소재 중앙물산(주)에서 간부공무원, 근로자와 함께 일일현장체험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의왕시가 지난달 27일부터 삶의 체험현장에서 일하면서 "현장에 답(現答)이 있으니 현장을 답사(現踏)하여 현명한 답(賢答)을 찾아 시정운영에도 반영해 보자"는 취지로 추진 중인 현답활동은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현답활동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35명의 공직자가 기업체ㆍ희망근로사업ㆍ공동사업장 등을 방문하고 함께 일하면서 현장의 애로나 민의를 시정에 접목시키고 있다.
이날 현답활동은 육포가공 공장인 중앙물산(주) 근로자와 함께 했으며 김 시장, 조상호 지역개발국장, 오복환 정책추진단장, 고영득 보건사업과장 등이 함께 참여해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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